*욕설이 나옵니다. **보기 거북할 수 있습니다. ***폭력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쿠로오가 폭력 조직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찾아 와.” 내밀어지는 사진을 받았다. 이번에는 제대로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인지 뿌리까지 금발로 염색한 모양새였다. 얼굴은 조금 야위었나, 슬그머니 사진 속 얼굴을 엄지로 쓸어본다. “사람 잡아 오는 건 좀 걸립니다. 일주일만...
“...뭐야. 얼굴 치워.” “아침부터 냉정해! 어제는 잔뜩 앙앙거려 놓고!” “내, 내가 언제 그랬다고!” “그랬거든요? 베에에-” 아침이라기보다는 한낮이 되어서야 눈을 뜬 이와이즈미의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던 오이카와는 큼직한 이와이즈미의 손바닥에 가차 없이 얼굴이 밀려났다. 어젯밤은 애정 가득한 정사를 벌인 참이라 상냥하게 대해줄 줄 알았건만, 어째...
*수위 있습니다 *1편만 전체 공개합니다 “이와짱! 나랑 같이 살지 않을래?” “뭐?” 이와이즈미가 휙, 소리가 날 만큼 고개를 돌렸다. 그 박력에 놀란 오이카와가 두 눈을 땡그랗게 뜨고 깜빡거렸다. 씨알도 안 먹히니까 미인계 집어치워라. 이와이즈미가 이를 갈았다. “아니- 이거 봐봐! 이와짱이 갈 대학교가 이쪽 지역이잖아? 근데 우리 학교 배구부 훈련을 ...
손이 없어 불도 켜지 못한 채로 히무로의 방에 들어간 켄마가 아이를 침대에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잠든 얼굴이 천사 같았다. 몰래 다가가 볼에 뽀뽀를 해 준 켄마는 발치에 개어놓은 이불을 펼쳐 아이의 몸을 덮어주었다. 오랜만이니까 같이 자는 것도 나쁘지 않으려나. 히무로가 편하게 자지 못할까봐 쿠로오와 함께 쓰는 다른 방에서 잘 생각이었는데 막상 발을 떼려니...
납골당으로 향하는 차 안은 조용했다. 제법 떠들던 아이도 목적지와 가까워질수록 점차 입을 닫았다. 널찍한 납골당 안에 뚜벅뚜벅하는 남자 구두 소리와, 타박타박하는 아이의 신발 소리가 울렸다. 그녀가 잠들어 있는 함은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어느새 그녀에게 도착했다. 아이의 따뜻한 웃음과 똑 닮은 포근한 미소를 짓는 그녀가 두 사람을 반겼다. 켄마는 가...
*쿠로오, 켄마, 야쿠, 리에프 의사 설정 *쿠로오, 켄마는 입양아를 들였습니다. “켄마! 오늘 오프지?” 산부인과는 3층, 방사선과는 7층. 제법 거리가 있는데도 야쿠는 자연스럽게 카운터에 얼굴을 비췄다. 방사선과 코즈메 켄마라는 이름표가 달린 새하얀 가운을 벗고 편안한 일상복으로 갈아입은 켄마는 간호사들과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야쿠를 지나쳐 엘...
하이큐 위주 글 연성/ BL, GL, NL 0 / 오이이와, 쿠로켄, 쿠로아카, 보쿠로, 보쿠아카 그 외 등등 / 리버스 전부 괜찮습니다. / 글의 저작권은 시라즈네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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